'복면가왕' 뱀파이어, 김장훈 정말 맞을까?…노민우 꺾고 2라운드 진출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복면가왕' 뱀파이어의 정체로 가수 김장훈이 거론되고 있다.

23일 오후 MBC '복면가왕'에선 105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가 방송됐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선 '가왕, 무슨 형? 꽃미남형! 꽃미남 뱀파이어'와 '가왕석, 얼마면 되니? 금수저 아랍왕자'가 듀엣 무대를 펼쳤다. 가수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선곡해 두 사람은 개성 강한 스타일로 노래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대결 결과 '아랍왕자'가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가면을 벗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였다. '뱀파이어'는 김장훈이 유력하게 언급됐다. 아직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라 '뱀파이어'의 정체가 실제 김장훈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선 걸그룹 드림캐쳐 멤버 시연이 '커피엔 도넛', 방송인 제이쓴이 '뭐니 뭐니 해도 머니 월급날 박과장', 가수 이지형이 '천 마리 접어 본 사람 접어! 종이학' 등으로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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