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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알토란'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려준 미역냉국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초여름 밥도둑의 최강자 미역냉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김하진은 미역 비린내를 날리고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린 미역냉역 비법을 언급했다. 이유진은 "남자친구가 담낭증이 있어 몇달동안 미역국만 끓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미역국 대신 미역냉국을 끓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하진은 "미역냉국은 4인 기준으로 건미역 25g이 적당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꼬들꼬들한 식감을 위해 건미역을 냉수에 5분간 불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미역의 알긴산 성분은 유해물질을 흡착해 배출해주는 역할을 해 해독역할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김하진은 "불린 미역은 살랑살랑 흔들어 씻어준후 물기를 짜주라"고 언급했다. 또한 "비린내를 날아가게 하기 위해 미역을 살짝 데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끓은 물 속에 3초 정도만 미역을 넣고 데쳐주라고 덧붙였다. 이후 살짝 데친 미역을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꼭 짜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준비된 미역을 한입 크기로 잘라 미역 손질을 해준다. 이어 오이, 양파, 파프리카를 함께 손질해 준비해주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김하진은 "오이를 썰때는 어슷썰기를 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손질한 미역과 각종 채소를 그릇에 담은 후 국간장 3큰술, 꽃소금, 다진 마늘 두 큰술, 현미식초 13큰술을 넣어 밑간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밑간한 미역과 재료에 살얼음 뜬물 8컵, 깨소금 10큰술을 넣어준다. 완성된 미역냉국을 맛본 이유진은 "고소하면서 상큼하다"고 시식평을 전했다.
[사진 = MBN '알토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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