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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이주연이 그룹 틴틴파이브 출신 개그맨 이동우를 응원했다.
이주연은 2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을 직접 촬영해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이동우의 출연분. 해당 방송에서 이동우는 딸 지우와 함께 출연하며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지우는 버킷리스트를 묻는 질문에 "아빠와 유럽 여행 떠나기"라고 말하는가 하면, 아빠의 마지막 라디오 방송에 대해서도 의연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동케 했다. 함께 있던 박수홍과 김경식은 눈물을 쏟았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미우새'의 모벤저스도 함께 울었다.
이에 이주연은 "오랜만이시다. 힘든 일 이겨내시고 유쾌하신 모습 많이 배우겠다. 행복해 보여서 제 맘이 다 행복하다. 전 잘 우는데 많이 웃으신다. 너무 좋은 친구들. 딸이 너무 착하고 예쁘다"라고 글을 적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이주연은 최근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소식을 전했다. 다만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고 말하며 즉답을 피한 바 있다.
[사진 = 이주연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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