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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알라딘'이 개봉 5주차 흥행 역주행 신화를 썼다.
디즈니 영화 '알라딘'(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5주차 주말 토요일 40만 1,942명 관객수 및 좌석 판매율 56%, 일요일 관객수 37만 6,699명 및 좌석 판매율 51.9%, 주말 토일 누적 관객수 74만 8,641명와 현재 누적 관객수 679만 9,825명을 기록했다.
이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통계 기준, 역대 대한민국 개봉 영화 통틀어 개봉 5주차 주말 관객수 최고 흥행 기록을 탄생시켰다.
더불어 역대 개봉 5주차 최초 일일 관객수 40만 명을 돌파하는 전대미문의 기록까지 세웠다. 이는 개봉 5주차 주말 일일 최고 관객수 기록을 세운 입소문의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2013)의 69만 5,591명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역대 대한민국 최고 흥행작 '명량'(2014), 2위 '극한직업'(2019), 3위 '신과함께-죄와 벌'(2017), 4위 '국제시장'(2014)도 모두 해내지 못한 개봉 5주차 놀라운 관객수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동시기 개봉 및 역대 개봉 5주차 영화 기준 통틀어 역대급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개봉 6주차 신작 '비스트', '존 윅3: 파라벨룸' 등을 모두 꺾고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수성, 박스오피스 700만 관객 돌파 외에도 어떤 기록들이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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