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경훈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코너티컷주 크롬웰 TPC 리버 하일랜즈(파70, 6841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토미 플렛우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서 공동 선두에 오른 뒤 2라운드서 추락했고, 3라운드서 공동 10위까지 올랐으나 더 이상의 반등은 없었다. 생애 첫 승을 다음기회로 미뤘다. 6번홀, 12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체즈 리비(미국)가 17언더파 263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공동 2위 잭 서처,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13언더파 267타)를 4타 차로 여유 있게 제쳤다. 그러나 임성재(CJ대한통운)는 6언더파 274타로 공동 21위, 배상문은 3언더파 277타로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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