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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독일이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행을 확정했다.
독일은 24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21세 이하(U-21) 유로2019 B조 3차전에서 오스트리아와 1-1로 비긴 가운데 2승1무(승점 7점)의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독일은 U-21 유로2021 4강에 진출한 가운데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도 획득했다.
독일은 오스트리아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4분 발트슈미트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독일은 전반 24분 오스트리아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지만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독일은 지난 2016 리우올림픽 본선에서 한국과 맞대결을 펼쳐 한국과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은메달을 차지한 독일은 스페인에 이어 유럽에서 두번째로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차지한 팀이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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