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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파리생제르망(PSG)의 음바페(프랑스) 영입을 꾸준히 시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24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즈 회장이 또한번 슈퍼스타 영입을 결정했다'며 '내년에 이적 가능성이 있는 음바페가 다음 타켓'이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9-20시즌을 앞두고는 아자르(벨기에)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PSG는 최근 음바페는 이적이 불가하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PSG의 알 켈라이피 회장은 지난 18일 "음바페가 팀을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음바페가 다음시즌 PSG에서 활약할 가능성은 100%가 아니라 200%"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브라질)는 23일 "음바페의 미래는 레알 마드리드에 있다. 음바페가 곧 도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음바페와 함께 활약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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