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제33회 두산베어스기 서울특별시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24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개막했다.
두산은 24일 "두산 베어스기 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야구의 발전, 야구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두산베어스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올해에는 초등부 24개 팀이 참가했다. 초등부 대회는 7월 1일까지 구의야구장에서 열전을 벌인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두산은 "특히 이번 대회 공식 개막에 앞서 두산 베어스의 국해성, 곽빈, 김대한이 직접 참석해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들은 개막 기념 시구는 물론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교 학생들과 즉석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선수들은 “대회에 참가한 어린 선수들이 지금 본인이 가지고 있는 꿈을 가슴 속에 잘 간직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훗날 이들이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잠실 그라운드에서 우리와 같이 뛰면 더 뜻 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산베어스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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