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일정이 없는 24일, 5명의 선수가 1군에서 말소됐다.
KBO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1군 등록 및 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경기가 없는 날이라 말소 선수만 있다. 두산, LG, 삼성, 한화, 롯데가 각각 1명의 선수를 1군에서 제외했다. 이 팀들은 25일 경기를 앞두고 1명의 선수를 보강할 전망이다.
두산은 외야수 국해성을 1군에서 뺐다. 국해성은 올 시즌 15경기서 27타수 4안타 타율 0.148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23일 인천 SK전서 오랜만에 1군 경기에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LG는 좌완 불펜 임지섭을 제외했다. 올 시즌 8경기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23일 잠실 KIA전서는 1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했다. 최근 10경기서도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으나 최근 2경기서 잇따라 실점했다.
이밖에 삼성 내야수 백승민은 올 시즌 14경기서 34타수 9안타 타율 0.265 4타점 3득점했다. 한화 신인 내야수 노시환은 63경기서 147타수 28안타 타율 0.190 1홈런 10타점 17득점했다. 롯데 좌완 불펜 박근홍은 18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6.28을 기록했다.
[국해성(위), 임지섭(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