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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프로듀스X101' 김요한 연습생이 남다른 친화력으로 '인싸'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인기리 방영 중인 엠넷 '프로듀스 X 101'에서 잘생긴 미모와 탄탄한 실력, 바른 성품까지 과시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이목을 잡은 인물이 있다. 바로 위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김요한이다.
첫 등장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낳으며 ‘프로듀스 X 101’를 대표하는 연습생이 된 김요한. 그는 방송 초반의 해맑은 미소와 미소년 같은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연습생 순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방송이 진행될수록 그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져 가고 있다. 실력뿐 아니라 훈훈한 인성으로 여러 연습생들과의 케미를 발산하며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기 때문.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평상시 김요한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연습생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며 ‘인싸’다운 면모를 자랑 중이다. 송유빈과 ‘사과 떨어지_지마’ 미션을 수행하면서 내내 환상의 개그 콤비로 웃음을 선사했고, 이진혁과의 ‘히든박스’ 미션에서도 웃음꽃을 피우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 외에도 셀프캠을 찍는 와중에 김요한은 남다른 ‘인싸력’으로 다양한 연습생들과 장난을 치며 훈훈한 친분을 자랑했다.
한승우를 향한 배려심에서 그의 인성은 더욱 빛을 발했다. 본래 사람은 극한의 상황에 몰리면 본성이 드러난다고 했다. 김요한은 보컬 포지션 평가에서 꼴찌를 했음에도 1위를 한 한승우를 보며 제 일처럼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요한은 “나는 괜찮아. 왜냐하면 진짜 (한)승우 형이 1등 하기를 바랐어”라고 말했다. 자신의 결과를 묵묵히 받아들이며 함께 땀을 흘린 연습생들을 향해 진심을 다해 축하를 건넨 모습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렇듯 늘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과 성실한 모습까지 갖추며 국민 프로듀서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김요한. 매 미션마다 놀라운 성장으로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보임과 동시에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성품을 보이고 있어 응원의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1차 순위 발표식에서 1위, 2차 순위 발표식에서 베네핏 없이 3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 = 네이버TV, 엠넷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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