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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이 마블 페이즈3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다이필름패브릭 유튜브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수년에 걸쳐 인피니티 워, 엔드게임, 그리고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을 작업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들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전체 인피니티 서사를 완성시키는 영화였다”고 전했다.
케빈 파이기는 “우리는 엔드게임을 만들면서 마블 페이즈3의 마지막은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왜냐하면 엔드게임의 마지막에 토니 스타크를 잃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과연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이 인피니티 서사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마블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유튜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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