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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이진희 기상캐스터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과 스토커에 법적 대응했다.
이진희는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몇 달, 이상한 일에 연이어 시달렸다. 여러모로 힘들다는 얘기가 계속되는 것 같아 가족과 친구들에게조차 말하지 않고 참고 또 참았지만,
참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들임을 직시하고 법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 의도적인 악플러도, 이사까지 결심하게 한 스토커도 영장이 집행됐다고. 이제 고소하러는 안 왔으면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라는 인증샷"이라고 덧붙이며 서울의 한 경찰서 방문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진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원만하게 잘 해결되길 바란다", "늘 응원하겠다",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란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하 이진희 글 전문.
최근 몇 달 이상한 일에 연이어 시달렸다.
여러모로 힘들다는 얘기가 계속되는 것 같아
가족과 친구들에게 조차
말하지 않고 참고 또 참았지만,
참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들임을 직시하고
법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지속적 의도적인 악플러도,
이사까지 결심하게 한 스토커도
영장이 집행됐다고.
이제 고소하러는 안왔으면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라는 인증샷ㅋ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진희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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