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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이지연 전 아나운서가 교육연구가 유철종과 부부로 오해받았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지난 1983년 KBS 이산가족 찾기를 진행했던 유철종, 이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연은 “저희가 이 프로그램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튜디오 830’ 할 때 부부라고 소문이 많이 났었다. 아침마다 6년 넘게 나오니까 부부가 아니고는 그 새벽에 같이 못 나온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침마당’ MC인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를 향해 “두 분은 그런 오해 안 받으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저희는 부부라는 소문은 안 난다. 저희가 나이 차이가 워낙 많아서”, 이정민 아나운서가 “각자 따로 살아서 아침방송할 수 있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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