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측 "'삼시세끼' 산촌 편 출연? 검토 중인 단계"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 편에서 배우 박소담을 볼 수 있을까.

25일 오전 한 매체는 tvN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소담이 tvN '삼시세끼' 여자 편 막내로 최종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검토 중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삼시세끼'는 지난 2014년 첫 방송 이후 오랜 시간 사랑 받은 나영석 PD의 대표 예능으로, 도시가 아닌 자연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이 세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그리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앞서 배우 염정아와 윤세아가 2년 만에 돌아오는 '삼시세끼' 산촌 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던 바. 이 가운데, 최근 영화 '기생충'으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소담이 합류 멤버로 거론돼 기대감을 더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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