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수원에서 기술훈련을 시작한다."
KT 외야수 배정대가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 이강철 감독은 25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배정대가 괜찮아졌다고 하더라. 수원에서 복귀 준비에 들어간다. 경기를 할 수 있으면 익산으로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배정대는 올 시즌 34경기서 36타수 10안타 타율 0.278 4타점 7득점했다. 그러나 5월 10일 수원 키움전서 키움 한현희의 투구에 우측 척골을 다쳤다. 이후 루상에 출루한 뒤 득점까지 올렸으나 검진 결과 척골 골절.
당시 KT는 복귀에 6~8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6~8주가 되면서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이 감독은 배정대에게 1군 선수들이 있는 수원에서 회복을 시키되, 경기를 소화할 정도가 되면 퓨처스리그부터 뛰게 할 계획이다.
[배정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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