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벌려' 셀럽파이브, 방탄소년단 커버댄스 도전 "안영미는 조혜련 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셀럽파이브가 방탄소년단 커버댄스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JTBC2 '판벌려' 4회에서 셀럽파이브는 월드클래스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커버 댄스에 도전한다.

제일 먼저 안영미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안무는 쉬운 편인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시범을 보였다. 그러자 김신영은 안영미의 같은 듯 다른 BTS 안무에 “어? 조혜련 선배님?”이라고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영미는 현존하는 연습생 신분 중 최초로 남자친구와의 통화 모습을 방송에 노출하며 “여봉봉(?)”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이 같은 모습을 지켜보던 신봉선이 초콜릿을 입에 넣자, 안영미는 “연습생이 식단 관리해야죠. 초콜릿 안 돼요”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신봉선은 “초콜릿 아닌데, 청심환이에요. 남자친구랑 통화 모습에 놀라서”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영은 안영미의 남자친구 소식에 “카메라 조심하세요”라며 특정 장소 네 곳을 콕 집어 알려주며 연애중인 아이돌이 가면 위험한 장소를 공유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공감하며 “홍콩에서 유명 남자 배우 데이트 모습을 봤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남자 배우가 누군지 궁금해 하며, 송은이의 입에서 남자 배우의 실명을 듣기 위해 육탄전(?)을 벌였다.

'판벌려'는 2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2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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