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롯데 민병헌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민병헌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5-4로 앞선 4회말 1사 1루서 KT 두 번째 투수 전유수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39km 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10m 좌월 투런포를 뽑아냈다.
시즌 5번째 홈런이다. 롯데는 5회초 현재 KT에 7-4 리드.
[민병헌.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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