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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어메이징(amazing)."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이 26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전반기를 지나는 동안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그 중의 한 단락이 LA 다저스(54승25패, 110~111승 페이스)였고, 류현진도 따로 조명됐다.
ESPN은 '류현진의 놀라운(amazing) 선발'이라는 소제목으로 전반기 류현진의 활약을 다뤘다. 올 시즌 류현진은 15경기서 9승1패 평균자책점 1.27 WHIP 0.84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WHIP 2위다.
ESPN은 "다저스가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는 건 뉴 에이스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라면서 "올 시즌 롱볼 시대에서 류현진의 9승1패 평균자책점 1.27, 99이닝 동안 6개의 볼넷과 7개의 홈런을 내준 건 크리스마스 양말에 석탄이 채워진 것과 달리 베이스볼 카드가 한 팩 들어있는 것과 같다"라고 묘사했다.
계속해서 ESPN은 "그는 지난 10번의 선발 등판에서 71⅔이닝을 소화하면서 단 1개의 홈런을 내줬고, 시즌 내내 단 한 차례만 2점 넘게 내줬다. 그것은 그의 최근 선발 등판(23일 콜로라도전 6이닝 6피안타 3실점 1자책)이었다. 그 중 2점은 자책점이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ESPN은 "1969년 이후 전반기 최소 75이닝에 평균자책점 1.50 이하로 마무리한 투수 10명 중 3명이 구원투수였다. 류현진이 평균자책점 1.27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건 아니지만, 류현진의 파크 팩터, 리그 환경을 고려한 조정 평균자책점은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기록(291)을 깰 수 있다"라고 밝혔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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