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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추신수(37, 텍사스)가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3연전 1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완 조던 짐머맨의 초구 90.4마일(약 145km) 직구를 노려 좌전안타로 연결한 것.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였다. 이후 윌리 칼훈의 안타와 엘비스 앤드루스의 진루타를 통해 3루를 밟은 뒤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 때 선취 득점을 올렸다.
2-0으로 앞선 2회초 1사 1루에선 볼 3개를 연달아 지켜본 뒤 4구째 89.5마일(약 144km) 직구를 받아쳐 유격수 야수선택으로 출루했다. 이 때 유격수 니코 굿럼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2루까지 진루했다. 이번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
더 이상의 출루는 없었다. 3-0으로 리드한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짐머맨의 초구 직구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0으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완 다니엘 스텀프를 상대로 1B2S에서 5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5-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완 쉐인 그린을 만나 1B2S에서 4구째 93.1마일(약 149km) 투심패스트볼을 노려 2루 베이스 쪽으로 타구를 날렸지만 수비 시프트로 인해 유격수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289에서 .287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텍사스는 디트로이트를 5-3으로 꺾고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3연승을 달렸다. 시즌 43승 36패. 5-1로 앞선 9회말 투런포를 맞으며 깔끔하게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반면 5연패에 빠진 디트로이트는 26승 48패가 됐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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