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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발렌시아)의 거취에 대해 스페인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6일(한국시각) '레반테 오사수나 그라나다 에스파뇰이 이강인 이적을 문의했다'며 '이강인이 엄청난 미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강인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이강인의 행선지에 대해서도 현지 언론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6일 '레반테의 이강인 임대가 임박했다. 파코 로페스 레반테 감독이 이강인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시즌 맡게 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보도했다.
반면 엘골디지탈은 26일 '그라나다가 이강인 영입 경쟁에 앞서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임대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며 '레알 소시에다드와 에이바르가 협상에 나섰지만 최근 그라나다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고 언급했다. 또다른 언론 엘데스마르퀘는 26일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에스파뇰은 다음시즌에 대한 계획을 빨리 수립하기를 원한다. 에스파뇰이 영입을 원하는 선수 중 한명은 이강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최근 레반테의 이강인 영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레반테의 퀴코 카탈란 회장은 지난 20일 "발렌시아와 이강인 영입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스페인 현지 언론이 이강인의 행선지로 주목한 6개 클럽은 모두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할 클럽들이다. 이강인측은 그 동안 새로운팀 선택에 있어 프리메라리가 클럽 중 출전기회가 보장된 팀을 선호한다는 뜻을 나타냈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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