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부터, 우아해"…송재림, '너의 노래를 들려줘' 천재 음악가 변신 현장사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재림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송재림의 소속사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는 "마에스트로 남주완. 지휘의 매력에 푹 빠진 송재림 배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림은 시크함이 묻어나는 올 블랙 패션으로 스툴 위에 걸터앉아 있다.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젊은 예술가 남주완으로 완벽 변신한 듯한 우아한 손짓, 정지된 이미지 임에도 귓속에 음악이 연주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송재림의 얼굴 표정은 천재 음악가다운 분위기를 뿜어내며 앞으로 송재림이 그려낼 남주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7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 =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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