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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비스트' 이성민, 유재명, 최다니엘이 '컬투쇼'를 들었다 놨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비스트'의 주역 이성민, 유재명, 최다니엘이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성민은 지난해 '컬투쇼'에 출연한 이후 1년 만에 출연했고 유재명은 처음, 최다니엘은 2013년 이후 오랜만에 출연했다.
최다니엘은 "'비스트'를 하면서 이성민, 유재명 선배님과 처음 뵈었다. 현장이 힘들고 낯선 부분이 있었는데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좋았다"라며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많이 봐왔었다"라고 전했다. 최다니엘은 각자 형사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유재명은 "범인보다는 형사들의 내밀한 심리에 초점을 맞춘 영화"라고 말했다.
유재명은 "최다니엘 씨를 그동안 TV로만 보고, 다니엘 씨가 모델 출신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 팬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성민은 유재명과의 촬영 호흡에 "유재명 씨가 연극 연출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작품에 대한 이해가 대단했다. 감독님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열심히 듣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유재명은 "존경했고 팬이었다. 같이 연극도 했다. 같이 촬영하는 첫 날에 영광이라고 말씀드렸다"라고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명은 자신을 대중에 알린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대해 "박보검은 정말 너무 착하다. 보시는 그대로다. 그때는 박보검이 누군지 잘 몰랐다. 그런데 지금은 팬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성민은 촬영하며 실핏줄이 터진 것에 대해 "안과가서 진료 받았는데 5일 정도 지나니 괜찮았다. 늘 혈압을 올리고 촬영하니까"라고 전했다. 유재명은 이에 대해 "현장에서 그걸 봤는데, 실핏줄까지 컨트롤하는구나 싶었다. 난 한참 멀었다. 대단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다니엘은 "나는 실핏줄은 아니고 멘탈이 터진 적은 많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고라니 소리를 내는 DJ들의 모습에 유재명은 즐거워했고, 출연자들 또한 고라니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명에 대해 감독부터 이연복 셰프까지, 다양한 별명들이 잇따랐고 유재명은 실제 '비스트'를 연출한 이정호 감독처럼 최다니엘에게 "종찬! 스웨그를 넣어봐"라고 따라했다. 최다니엘은 스웨그 걸음을 걸으며 모델 같은 면모를 뽐냈고, 이어 고라니 소리를 내며 또 다시 걸어 폭소케 했다.
최다니엘은 "앞으로 내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비스트'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유쾌하게 당부했다.
한편,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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