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2년차 외국인투수 앙헬 산체스가 돌아오자마자 승리를 챙겼다.
산체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8차전에서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작성하며 팀이 7-4로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즌 11승째.
이날 산체스는 1회말 이형종, 토미 조셉 등에 집중타를 맞으며 3점을 허용하면서 고전했지만 이후 6회까지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156km까지 나온 강속구는 여전했다.
경기 후 산체스는 "오랜만에 등판해서인지 1회에는 힘이 너무 넘치고 컨트롤이 잘 되지 않는 느낌이 있었다. 2회부터는 안정되면서 제구가 잘 되기 시작했다"라면서 "경기 초반에는 힘들게 시작했지만 마운드에서 최대한 많은 이닝을 던지려 노력했다. 내 뒤에 늘 좋은 수비로 도와주는 야수들에게 고맙고 특히 최정의 수비가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열흘 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이날 복귀한 산체스는 "잠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지만 휴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컨디션의 강도를 두 배 높이며 다음 등판을 준비했다. 그 기간 동안 나를 잘 케어해준 컨디셔닝 코치와 감독,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산체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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