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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김건모 '서울의 달'을 똑같이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every '대한외국인'에서는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완벽한 김건모 모창을 선보였다.
이날 외국인팀에는 멕시코에서 온 크리스티안이 합류했다.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에서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를 보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크리스티안은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멕시코의 광산에서 일하는 한국인들과 함께 일하며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타인이 옛날 한국 노래를 졸아한다고 말하자 김용만은 서울의 달을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크리스티안은 김건모를 모창하듯 서울의 달을 불러 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대단해, 진짜 비슷해"라고 언급했다.
이어 산삼이를 획득하기 위한 연습문제로 '덖다'와 '볶다'의 차이에 대한 문제가 제시됐다. 이에 대해 손정은 아니운서는 "볶다는 기름이 있어야 하고 덖다는 기름이 없이 볶아서 익히는 것"이라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팀이 부활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산삼이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한현민은 고군분투 끝에 5단계까지 진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명수는 4단계, 손정은은 4단계, 임현주는 3단계, 김정현은 2단계에서 실패해 외국인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 = MBC every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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