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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이혼 수순을 밟고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던 바.
2017년 결혼식을 올리며 세기의 커플로 등극했다. 드라마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을 얻었던 만큼 많은 팬의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 속 사랑을 키워왔다.
송혜교와 송중기 역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부러움을 더했던 터.
최근까지도 '커플템'을 착용한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송중기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대본 리딩 현장에서 결혼 반지를 착용한 채 등장, 불화설마저 일축했었다.
이 모습에 중국 매체들은 "송중기가 왼손 네 번재 손가락에 반지를 끼며 이혼설을 잠재웠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또 송혜교와 송중기가 커플 티셔츠를 입은 모습도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이 결혼 1냔 8개월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며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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