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국주 "9kg 감량 자랑한 적 없어…댓글 부담스럽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컬투쇼' 스페셜 DJ 이국주가 다이어트로 받은 관심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스페셜 DJ로 등장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최근 이국주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국주는 "사실 제가 9kg 뺐다고 자랑한 적은 없다. 제가 9kg 뺀 것은 여러분이 2-3kg 정도 감량한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방송이 나가면서 '도대체 어디가 빠졌냐', '빠진 걸 보여달라' 등의 댓글이 올라온다. 많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사진 = 이국주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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