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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구해줘2' 김영민이 모든 것을 불태웠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 마지막회에서는 성철우(김영민)은 보상금을 모두 태웠다.
성철우는 김민철(엄태구)와 최경석(천호진)이 다투는 모습을 보며 "저게 바로 지옥이다"라고 말했다.
성철우는 최경석이 챙긴 월추리 보상금을 불에 태우며 "넌 이 지긋지긋한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신을 팔았다. 너도 당해봐야 한다. 너한테 고통은 이 돈이 사라지는 거다.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는 거다"라고 라고 읊조렸다.
성철우는 "너는 가짜고 나는 진짜다. 아버지 나를 던져 속죄한다. 나를 용서하지 말라"라며 불길 속으로 들어갔다.
[사진 = OC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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