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양택조가 이만기에게 한 소리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노년에 돈 없고 힘 떨어지면 결국엔 자식VS그래도 혼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택조는 노년에 자식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이만기에게 "이만기군 자식이 잘 사는 게 배가 아파?"라고 물었고, 이만기는 "배가 아픈 거 아니다"고 항변했다.
양택조는 "잘 살고 있는 자식들 속에 들어가 왜 휘저어 놓냐. 젊은 사람이 나이는 나보다 한참 아래인데 생각하는 건 지금부터 50년 전 한옥 살던 사람들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는 자식이랑 같이 사는 게 마당이 있고 자식 사는 방은 건너고 자거나 말거나 같이 자도 됐는데 지금은 문 열고 나가면 코앞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