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송혜교의 SNS에 남아있는 송중기와의 흔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법무법인은 송중기 씨를 대리하여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송중기도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직접 입장을 밝혔고, 송혜교의 소속사 UAA엔터테인먼트도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대중의 관심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송혜교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아있는 송중기와의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7년 11월 3일 송혜교는 "많은 이해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와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이 송중기와 함께 찍은 마지막 게시글이었다.
이 외에도 송혜교는 두 사람을 이어준 KBS 2TV '태양의 후예' 스틸 사진과 함께 2016년 6월 함께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셀카를 게재한 상태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