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박효신이 사기 혐의 피소 관련 입장을 밝혔다.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4억을 편취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이어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며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공연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건에 대해서는 공연이 종료된 후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업가 A씨는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우일을 통해 28일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부지검에 박효신을 사기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박효신이 전속계약을 이유로 4억여원을 부당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이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글러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명백히 말씀드릴 수 있는 사실은, 박효신 아티스트는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습니다.
박효신 아티스트는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공연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건에 대해서는 공연이 종료된 후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의 유포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아티스트가 예정된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드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