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논리여행' 송중기·송혜교 불화 예측에 연이은 성지순례 '엉뚱한 특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송중기(34)와 송혜교(38)가 불화를 예견한 역술가의 불로그가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주논리여행'을 운영하고 있는 사주철학가 이석호 씨는 지난 2017년 9월 9일 결혼을 앞둔 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을 블로그에 게재했다.

이석호 씨는 송혜교의 사주에 대해 "배필과 해로할 수 없다"고 했다. 송중기에 대해선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다.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며 "바람기 많은 여자이거나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이게 된다"라고 썼다.

그는 두 사람의 궁합을 풀이하며 "2019년에 이별수가 있다. 그러나 결혼과 이혼은 모두 당사자들의 결정이니 운에서 이혼수가 있어도 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고 난 뒤 수많은 누리꾼은 이석호씨의 블로그를 방문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현재 5천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고 있으며 '사주논리여행' 역시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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