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아이파크가 FC안양 골키퍼 최필수를 영입했다.
부산은 28일 최필수 영입을 발표했다. 최필수는 부산의 골키퍼 구상민의 군 입대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영입이다.
190cm에 80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최필수는 2014년 신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FC안양에 입단했다. U-19국가대표와 대학 선발 대표팀을 거친 유망한 골키퍼다. 지난 2017년에는 상주 상무에 입대해 2018년에 전역했다. 장신이지만 순발력이 뛰어나 페널티지역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필수는 “역사가 있는 구단에 이적하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 목표인 K리그1 승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오는 30일 오후 8시 구덕운동장에서 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날은 ‘미리 준비하는 바캉스’ 에어부산 브랜드 데이를 기념해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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