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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우울증 고백 후 근황을 공개했다.
태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이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눈을 감고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태연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6일 태연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태연은 인스타그램으로 팬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며 소통하고 있었다. 당시 태연은 한 네티즌이 건넨 "조울증이냐?"라는 질문에 "아뇨.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약물 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띠껍게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다들 아픈 환자들입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연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를 촬영 중이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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