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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제2의 부폰’ 지안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 영입에 나섰다.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28일(한국시간) “밀란이 돈나룸마 매각을 결정했다”면서 유력한 행선지로 PSG로 지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지안루이지 부폰과 결별한 PSG가 돈나룸마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알폰세 아레올라에 현금을 더하는 거래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가 관건이다. 밀란은 돈나룸마의 몸 값으로 5,000만 유로(약 658억원)을 책정했다.
하지만 PSG는 이적료를 줄이기 위해 2,000만 유로(약 263억원)의 가치가 있는 아레올라에 현금을 더하는 트레이를 추진하길 원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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