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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유명 어린이 모델 엘라 그로스가 출연한 광고가 아동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휩싸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배스킨라빈스31의 CF 영상에는 아동 모델 엘라 그로스가 출연해 핑크 블로셔와 립 메이크업을 하고 민소매 드레스를 착용한 채 등장해 마치 성인 여성처럼 연출됐다.
이후 아동을 성 상품화?다는 비난에 휩싸였고, 배스킨라빈스31 측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어린이 모델의 부모님과 소속사를 통해 충분한 사전 논의 후 제작됐다"며 "일련의 절차와 준비과정에도 불구하고 광고 영상 속 엘라 그로스의 이미지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해당 영상 노출을 중단했다"라고 해명했다.
엘라 그로스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 블랙레이블 소속으로 300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거느린 유명 키즈모델이다.
엘라 그로스는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로도 알려졌다. 특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니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엘라 그로스 인스타그램]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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