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타자들이 필요할 때 좋은 타격을 했다."
롯데가 30일 잠실 두산전서 4-0으로 승리, 적지에서 2위 두산을 상대로 2승1패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투수들이 28일 경기 8회부터 이날까지 두산에 20이닝 연속 실점하지 않았고, 타선에선 이대호, 제이콥 윌슨이 경기 막판 결정적인 타점을 올려 대어를 낚았다.
양상문 감독은 "투수들이 잘 던졌고 나종덕이 이틀 연속 여러 면에서 잘 해준 게 결정적 승인이다. 타자들이 필요할 때 좋은 타격을 했다. 잠실을 찾아준 팬들에게 이틀 연속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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