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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아쿠아맨’의 엠버 허드가 자신이 게이(동성애자)라고 밝혔다.
그는 6월 3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나는 정말로 게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엠버 허드는 6월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프라이드’에 참가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밝힌 바 있다.
21만명 이상이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한 네티즌은 “다음주 런던 프라이드에서도 봐요”라고 했다.
일부 팬들은 "실망했다"며 팔로우를 취소하기도 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아쿠아맨’에서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메라 역을 맡아 세계적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 = 엠버 허드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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