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타자들이 쉬는 날을 맞이한 것일까.
먼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지는 2019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최지만은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와 지난달 30일 맞대결을 벌인 바 있다. 두 선수는 약속이라도 한 듯 3타수 무안타 1볼넷이란 똑같은 성적표를 남겼다.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282 12홈런 34타점 6도루를, 최지만은 타율 .261 9홈런 31타점을 각각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1일 탬파베이전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도 1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제외됐다. 강정호는 지난달 29~30일 밀워키와의 두 경기에서 결장한 바 있으며 올 시즌 타율 .159 6홈런 1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추신수(왼쪽)와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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