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디즈니 온 아이스’ 오리지널팀 첫 내한 공연이 7월 31일 개막을 앞두고 1일 KTX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겨울왕국:디즈니 온 아이스’ KTX 패키지는 KTX 승차권 1매와 ‘겨울왕국:디즈니 온 아이스’ 공연 R석 또는 S석 1매가 포함된 패키지다. KTX 승차권과 ‘겨울왕국:디즈니 온 아이스’ 공연 티켓 모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겨울왕국:디즈니 온 아이스’를 기다렸던 전국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KTX 패키지 내 특정 지역이나 도시가 아닌 경부선과 호남선, 강릉선 KTX 열차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관심을 끄는 이유 중 하나다.
실제로 부산, 목포, 강릉을 비롯한 울산, 경주, 대구, 나주, 익산, 평창 등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빠짐없이 해당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KTX 열차의 경우 편도와 왕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공연 티켓 또한 R석과 S석을 선택할 수 있어 ‘겨울왕국:디즈니 온 아이스’를 즐길 수 있는 관객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공연 관계자는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의 KTX 패키지 출시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인 만큼 모두를 만족시키는 공연이 되고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에서 부담 없이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매 열기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KTX 패키지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매가 오픈 될 예정이며, 전국 코레일 여행센터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얼음 위의 블록버스터라 불리는 디즈니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디즈니 온 아이스’는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40여개국, 25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1200만 관객들에게 호평 받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익숙한 스토리와 '렛잇 고'(Let It Go)를 비롯한 OST 음악, 환상적인 고난도 스케이팅이 어우러지며 관객에게 올 여름 단 하나뿐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 여름, 전 연령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관객들을 만족시키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겨울왕국:디즈니 온 아이스’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레즈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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