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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박재정 오랜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박재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노랫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박재정은 5년 만에 쇼케이스를 연 소감으로 "미니앨범을 5년 만에 낸다. 설렌다. 오래 걸린 느낌 같기도 하다"며 "그 동안 준비한 것, 활동한 것 모두 기억이 난다"고 입을 열었다.
그동안 윤종신 프로듀서와 싱글 앨범을 발표해온 박재정은 "제 목소리가 다듬어진다는 걸 느꼈다"며 "많은 사람들께 더 들려드리고 싶어 앨범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일년 동안 준비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재정의 새 앨범에는 다채로운 발라드 일곱 트랙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은 김이나의 가슴 아픈 노랫말과 박재정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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