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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해체와 관련해 부인했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결국 빅스타 해체 소식을 전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일 "멤버 필독, 성학, 주드가 7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며 "멤버들은 계약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하였고, 심사숙고 끝에 계약 종료와 함께 7년간의 빅스타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 복무로 인해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멤버들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며 "당사는 현 소속사를 떠나게 된 필독, 성학, 주드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마이데일리 단독보도로 빅스타 해체 소식이 알려졌으나 "필독, 성학, 주드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해체는 아니다"라며 부인한 바 있다.
이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그룹 빅스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빅스타 멤버 필독, 성학, 주드가 7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됩니다.
멤버들은 계약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하였고, 심사숙고 끝에 계약 종료와 함께 7년간의 빅스타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다만, 군 복무로 인해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멤버들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현 소속사를 떠나게 된 필독, 성학, 주드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7년간 빅스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 새로운 시작을 앞둔 빅스타 멤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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