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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엑소 디오(도경수)가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선물같은 곡을 남겼다.
디오는 1일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3를 통해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를 발표했다.
'괜찮아도 괜찮아'는 어쿠스틱 기타와 드럼 사운드에 디오의 보이스로 채워나간 곡이다. 화려한 기교나 사운드가 아닌 담담하면서도 뭉클한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특히 디오는 '괜찮아도 괜찮아'의 작사에 참여하며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화분을 키우는 남자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내며 힐링의 메시지를 동일하게 담아냈다.
디오는 이날 현역으로 입대했다. 시우민에 이어 두번째로 입대하는 엑소 멤버로 자원 입대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한층 화제가 됐다.
디오는 엑소이자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잠시 공백기를 가지며 팬들과 이별을 하지만 '괜찮아도 괜찮아'라고 전하며 걱정보다는 응원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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