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터밀란(이탈리아)이 수비수 고딘(우루과이)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인터밀란은 1일(한국시각) 고딘 영입을 발표했다. 인터밀란과 고딘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다.지난 2003년 프로에 데뷔한 고딘은 2010년부터 9시즌 동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활약하며 프리메라리가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지난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고 두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 2005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고딘은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A매치 131경기에 출전했다.
인터밀란은 지난시즌 세리에A에서 20승9무9패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한 가운데 2019-20시즌을 앞두고 수비진을 보강하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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