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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사랑 가득한 호스트의 모습으로 '서울메이트' 새 시즌을 열었다.
1일 밤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메이트 맞이가 공개됐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첫 부부 호스트로 등장한 만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소영이 현재 임신 중인 만큼 두 사람은 예비 부모로서 아이가 있는 메이트를 맞이하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오상진은 김소영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공주님이다. 딸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기쁘다"며 "런던 여행서 임신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태명은 셜록"이라고 자랑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메이트를 맞이하며 새 이불을 사고 다양한 관심사를 준비해두는 등 호스트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오상진은 아이가 있는 가족을 맞이하기에 앞서 4년만에 바이올린을 꺼내기도 했다. 그레나다의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가브리엘 가족이 오상진네를 방문했고, 오상진은 4세 가브리엘과 즉석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디노라는 오상진 가족에 대해 "제가 만나볼 사람 중 가장 사랑스럽다. 너무 다정하게 대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준비된 자세로 호스트로서 임했고, 메이트 가족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로에게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운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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