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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탕퀴 은돔벨레 영입에 근접한 가운데 영국 현지에선 은돔벨레가 손흥민에게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이 올림피크 리옹과 은돔벨레 영입에 합의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최대 7,200만 유로(약 946억원)에 은돔벨레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올 여름 전력 보강을 선언한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대체자로 은돔벨레를 점찍었다.
영국 현지에서도 은돔벨레가 토트넘 중원에 창의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손흥민이 더 많은 기회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은돔벨레는 기술과 패스 능력이 훌륭하다. 아마도 토트넘에서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에릭 다이어와 빅토르 완야마는 손흥민에게 골 찬스를 만들어주지 못한다. 은돔벨레는 토트넘에게 다른 옵션을 제공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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