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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전자금융기업 효성에프엠에스는 "1일 강남구 수서동 소재의 본사에서 오지현(23, KB금융그룹), 박현경(19, 하나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에프엠에스는 "오지현은 KLPGA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 통산 6승을 거뒀고, 박현경은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루키선수로 귀여운 외모와 루키답지 않은 실력으로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새롭게 효성에프엠에스의 후원을 받게 된 오지현은 “후원을 결정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고 큰 힘을 얻게 된 것 같아서 매우 든든하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오지현과 박현경은 후원 기간 동안 효성에프엠에스가 제공하는 자금관리서비스인 효성CMS 로고를 대회 의상 팔 한 면에 달고 경기에 출전한다.
효성에프엠에스 강인식 대표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오지현 선수와 장래가 촉망되는 박현경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두 선수가 투어에서 마음껏 실력을 펼치고 대한민국 골프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효성에프엠에스는 선수 후원 조인식 외에도 KLPGA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해 KLPGA 정규투어 상금 순위, 대상 포인트, 신인상 포인의 기록부문을 후원하는 공식파트너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효성에프엠에스 강인식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왼쪽부터 박현경-효성 에프엠에스 강인식 대표이사-오지현 프로. 사진 = 효성에프엠에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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