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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수연이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일 한수연은 소속사를 통해 "극 중 윤희수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매력적인 윤희수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다.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극 중 한다스의 사훈처럼 가족 같은 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신 선, 후배 동료분들과 스태프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 행복한 현장,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모든 회사원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수연은 '회사 가기 싫어'에서 뛰어난 업무능력, 냉철하고 합리적인 성격, 아름다운 외모까지 두루 갖춘 완벽녀 캐릭터인 M문고 윤희수 팀장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털털하고 코믹한 연기와 더불어 구남친 강백호 역할을 맡은 김동완과의 설레는 러브라인, 그리고 헝가리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회사 가기 싫어'는 2일 밤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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