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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드림웍스 제작진과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레드슈즈’가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올여름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에 꼽히며, 여름방학 최고의 기대작임을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영화 ‘레드슈즈’가 지난 1일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마이펫의 이중생활2’, ‘앵그리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등 쟁쟁한 애니메이션들을 모두 제치고 올여름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겨울왕국’ ‘모아나’ ‘라푼젤’ ‘슈렉 포에버’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제작진과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클로이 모레츠, 영화 ‘미 비포 유’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샘 클리플린, 지나 거손, 패트릭 워버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더한 이번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그대로 입증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디즈니, 드림웍스 제작진이라니 너무 기대됩니다 그림체 완전 내 스타일!"(illum**), "디즈니&드림웍스 제작진이면 믿.보!!"(cher**), "클로이 모레츠가 더빙한 레드슈즈! 버스 광고 봤는데 그림체 너무 예쁘더라구요~ 기대됩니다!"(wa**), "여름에 애니메이션 볼 거 많다 레드슈즈 기대 중"(푸팟*)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올여름을 강타할 최강의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인기 시리즈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과 지난 2011년 개봉 당시 250만 관객을 동원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속편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9.62%의 지지를 받으며 뒤를 이었다.
여름방학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NO.1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디즈니 드림웍스 제작진이 전하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아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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