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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모델 킴 카다시안이 교정용 속옷 브랜드 '기모노 인티메이츠'(Kimono Intimates) 론칭 후 브랜드 명칭을 두고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보정 속옷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하며 보정 속옷 이미지를 여러 장 게재했다. '기모노 인티메이츠'의 로고는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가 작업했다.
이후 일본인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차용했다는 지점에서 분노한 것.
일본인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교토 시장까지 나서 철회하라고 요구하자 결국 킴 카다시안은 브랜드명을 바꾸기로 했다. 그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브랜드와 제품의 핵심은 포용성과 다양성으로 이뤄져있다"며 "숙고 끝에 새 브랜드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AFPBBNEWS]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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