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황석정이 김정태, 전여진 부부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 김정태는 절친을 만나러 가는 아내 전여진을 따라 나선다. 김정태 아내 전여진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찾아온 절친을 만나기 위해 외출 준비를 시작했다. 혼자 나가고 싶어하는 아내의 마음과 달리 김정태도 서둘러 외출을 준비했다. 그렇게 부부가 도착한 약속 장소에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아내 전여진의 절친인 배우 황석정이었다.
황석정은 김정태 부부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허물없는 사이로, 김정태가 간암 투병 당시 찾아와줄 정도로 막역한 친구다. 이날 황석정은 부부를 위해 준비한 정성스러운 선물을 챙겨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만난 김정태, 전여진 부부와 황석정은 폭로열전을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석정은 전여진과 자유를 만끽했던 과거 만남을 공개하는가 하면 김정태를 보며 "보통이 아니다. 엄청 영험하다"고 독특한 느낌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스카이드라마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